낙동강 권역의 낙동강남해권 수계로 지방2급 하천이다. 장복산(長福山) 자락에서 발원한 물이 모여 북쪽으로 흘러 양곡동과 신촌동을 거쳐 남천과 합류하여 봉암 하구로 흘러든다. 유로연장 5.2㎞이며 유역면적 6.02㎢로 남천의 제1지류이다. 하류인 신촌동 유역에는 택지개발이 이루어져 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다.